▲(사진=YTN 뉴스 캡처)백승호가 35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백승호는 11일(한국시각)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스페인 디비전 아너 그룹3` 17라운드 CD 에브로와의 경기에 선발 출격했다.지난 2013년 2월 이후 35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58분을 소화했다. 그는 후반 13분 다리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0-1로 패했다. 전반 16분 코너킥에서 상대팀에 결승골을 내줬다.한편,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이 이승우를 극찬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FIFA는 지난해 10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약 당신이 이승우를 모른다면 유튜브 검색창이 이승우를 검색하라. 17세 한국 소년의 엄청난 재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FIFA는 "이승우가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상은 `AFC 챔피언십` 일본과의 8강전서 넣은 골"이라고 언급했다.FIFA는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슈퍼 골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한 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상인기자 sampark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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