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민 기자]왁싱 문화가 보편화되고 있다. 여름철 필수 매너로 여겨질 만큼 대중화 된 것뿐 만 아니라 방송에서 자신의 왁싱 경험을 당당히 공개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며칠 전, 모델 유승옥이 `UFC 서울`의 옥타곤 걸로 발탁된 가운데, 바디 왁싱을 고백한 사실이 눈길을 끈다.지난 7월 방송된 온스타일 `더 바디쇼`에서는 바디 헤어와 제모에 대해 얘기를 나눈 유승옥, 최여진, 레이디제인, 사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승옥은 "난 대회에 나가기 전에 온몸을 왁싱으로 제모한다"며 "평소 제모 관리를 한다. 관리하는 여자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러한 경향은 왁싱이 미적 기능을 넘어 문화적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위생 부분에 있어서도 특히 브라질리언 왁싱이나 비키니 왁싱이 각광 받고 있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결과다.이렇게 왁싱 분야가 뜨다 보니 다양한 방법이 새롭게 나오고 있다.크랭크왁싱에서 내놓은 슈가링 왁스 제품을 사용한 ‘스피드 왁싱’은 기존의 팔, 다리의 전체 부위 왁싱 시간 30분을 반으로 줄인 15분 안에 끝내는 왁싱이다. 요즘 대세로 이어지는 비키니 왁싱에도 스피드 왁싱을 포함시켜 전문인력 양성과 품질 좋은 제품을 통해 왁싱 프랜차이즈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다.많은 소자본 창업 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들이 새롭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가 왁싱 샵이며 크랭크 왁싱에 많은 예비 가맹주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중이다.blu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역대 최고` 美 파워볼 1등 당첨자 안나와…다음 추첨은 언제?ㆍ오승환, 명문 세인트루이스 입단 유력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몽고식품 논란 재점화, 김만식 전 운전기사 "가족 때문에 3년을 버텼지만.."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