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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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걸그룹 여자친구가 네이버 ‘V앱’ 채널을 오픈, 본격적인 컴백신호탄을 쐈다.

여자친구는 10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을 통해 오픈 티저영상을 기습 공개하며 ‘여자친구’ 채널 론칭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여자친구의 입덕요정 예린, 비글여신 신비, 비율책임 소원, 애교천사 유주, 볼매녀 은하, 마스코트 엄지 등 여섯 멤버들의 개인소개와 함께 밝고 상큼한 여자친구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팬들도 한 마음으로 여자친구의 V앱 입성을 반기고 있다. 앞서 여자친구는 ‘여친TV’, ‘강아지를 부탁해’,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등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왔던 만큼 ‘V앱’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25일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는 ‘V앱’을 통해 근황과 새 앨범에 대한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전할 예정이다.

‘V앱’은 스타의 리얼한 일상 모습을 실시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가 직접 진행하는 개인방송으로, 전세계 각지 어디서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V앱’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자친구는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 2015년 첫 신상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1년 만에 ‘대세’의 자리에 오른 여자친구가 이번 새 앨범을 통해 3연속 히트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V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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