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복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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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다나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속 가왕에 오른 ‘캣츠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파리넬리’와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 ‘눈꽃여왕’은 천상지희의 다나였다. 판정단은 다나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나는 “지금 내가 노래할 때 아무도 몰랐나?”라며 김구라 씨가 100% 맞출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내가 어떻게 맞추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다나는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모든 것을 쏟아낸 듯 지친 모습으로 “진짜 속 시원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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