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이홍빈, 찰떡호흡 예고…동갑내기 브로맨스 ‘기대’
[연예팀] ‘무림학교’ 이현우, 이홍빈이 동갑내기다운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2016년에는 20대 청춘들의 불꽃 튀는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1월11일 첫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측이 이현우와 이홍빈의 투샷을 공개했다.

각각 윤시우와 왕치앙 역으로 분한 이현우, 이홍빈은 극 중 물과 기름처럼 모든 게 맞지 않아 시종일관 으르렁대지만, 카메라 밖의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는 사이라고.

무엇보다 이들의 브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는 건, 동갑이라는 공통분모 덕분에 급속도로 친해진 이현우와 이홍빈이다. 모나지 않은 긍정적인 성격마저 똑 닮은 두 사람은 촬영 중 NG가 나도 함께 웃고, 예기치 못한 상황이 와도 해맑게 웃기 바쁘다는 후문이다. 현장의 스태프들도 두 사람을 따라 웃는 통에 촬영장 분위기는 늘 유쾌할 수밖에 없다고.

제작진은 “이현우, 이홍빈이 붙어 있는 씬이 많다 보니 금방 친해졌다. 스틸 컷이나, 메이킹 비하인드만 봐도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컷이 유난히 많다. 두 사람 덕분에 촬영장에 늘 기분 좋은 분위기가 감도는 것 같다”며 “그간 보지 못했던 상큼하고 풋풋한 이현우, 이홍빈의 브로맨스가 펼쳐질 ‘무림학교’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오늘(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JS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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