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미, `불후의 명곡` 통해 숨겨둔 노래 실력 뽐내 `화제`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김민서 기자] 배우 신동미가 `불후의 명곡`에서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냈다.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은 부부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신동미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남편 허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일기예보의 `인형의 꿈`을 열창했다.이날 방송에서 신동미는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로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연기자다운 풍성한 감정 표현과 정확한 가사 전달력으로 관객을 감동케 했다. 결국 신동미 허규는 406표의 고득표를 얻어 김지우 레이먼킴을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관계자에 따르면 신동미 허규 부부는 ‘불후의 명곡’ 무대를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도 틈틈이 노래연습을 해왔다. 특히 바쁜 스케줄로 연습시간이 여의치 않을 때는 잠자기 전 침대위에서 화음을 맞춰보는 등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이번 `불후의 명곡`의 `부부 특집` 편은 사랑이 샘솟는 2016년 한 해를 준비하는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들의 콜라보 무대로 이루어졌다. 신동미 허규 부부를 비롯해 김지우 레이먼킴, 윤형빈 정경미 , 박준규 진송아, 팝핀현준 박애리, 김소현 손준호 부부 등 연예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 부부들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한편 신동미는 SBS 드라마 `마녀의 성`에서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마녀 `공세실`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사람이 좋다` 서정희, "신용불량자에 월세살이..너무 힘들어"ㆍ`런닝맨` 대저택에서 벌어진 땅따먹기 게임...최종 승리자는 누구?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응답하라 1988` 혜리, 류준열 피앙세반지 안챙겼다…정말 이러기야?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