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추덕영 기자 ch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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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주식시장이 극도의 불안에 휩싸였다. 중국 주식시장은 폭락을 거듭하면서 글로벌 금융불안의 ‘도화선’ 역할을 하고 있다. 환율 효과에 편승한 대형 수출주 반등과 ‘1월 효과(연초 중소형주 주가 상승)’를 내심 기대했던 한국 주식시장도 조정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첫출발이 좋지 않다.

거듭된 주식시장 혼돈 탓에 투자자들이 갈 길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한국경제TV 와우넷이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매주말 ‘2016 증시 대전망 전국 강연회’를 연다. ‘혼돈의 장’ 속에서 시장 흐름의 맥을 읽고 조정장 속에서 빛을 발할 ‘보석’ 같은 유망주를 발굴할 예정이다.

16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7일 대구 엑스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4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와우넷 베스트 파트너가 진행하는 무료 증권강연회다. 30일과 31일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릴레이 강연회가 열려 전국 강연회의 ‘정점’을 찍는다. 부산 행사에선 이희진, 권태민, 민경무(민박사), 박문환(샤프슈터), 장동우 파트너와 출동해결반이 강사로 나선다. 대구 행사는 최승욱, 권정호, 박영호, 민경무 파트너가 강의한다. 광주 강연은 안병일, 나영호, 장동우 파트너가 참여하고 대전 행사는 김지훈, 나영호, 임종혁 파트너가 자리를 빛낸다.

서울 강연에선 30일엔 이희진, 김종철, 권태민, 최승욱 파트너와 출동해결반이 강의를 진행하고 31일에는 박문환, 권태민, 이효근, 민경무, 김지훈, 권정호, 장동우, 나영호, 안병일, 박영호 파트너가 릴레이 강의를 한다.

한편 대구 광주 대전과 30일 서울 강연에는 전진호 유안타증권 상무가 특별초청강사로 나온다. 30일 행사에는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도 초청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강연회는 무료며 현장접수 선착순으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와우넷 홈페이지(wow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