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영실과 아버지 이야기…최고의 1분 탄생 예고
[연예팀] ‘장영실’서 감동의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장영실 부자가 최고의 1분을 예고했다.

1월9일 KBS1 주말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마창준, 연출 김영조) 3회에서는 장영실(송일국)과 아버지 장성휘(김명수)의 극적인 재회가 이뤄질 전망이다.

앞서 방송에서 장성휘는 귀한 능려글 가진 영실이 펴생을 노비로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아들의 곁을 떠났음을 암시했다. 성리학의 나라 조선에서는 노비의 신분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영실을 노비로 태어나게 한 아비로서 아들이 절망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었던 장성휘는 죄책감에 영실의 곁을 홀연히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성인이 된 영실과 영실을 다시 찾아온 아버지의 모습이 담겼다. “안 찾아오는 아비보다 죽은 아비가 더 낫다는 것을 왜 미처 몰랐을까”라는 장성휘의 내레이션 뒤로 “왜 찾아오셨습니까”라고 냉랭하게 말하는 장영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부자의 재회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편 두 부자의 재회는 오늘(9일) 오후 9시40분 ‘장영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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