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94년 공군 제복입고 등장…‘여심저격’
[연예팀]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해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1월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7회에서 1994년으로 시대를 건너뛰며,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깔끔한 헤어에 갖춰진 제복을 입고 더욱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 류준열의 모습에 여성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환(류준열)은 별똥별을 보며 ‘동생이 정말 하고 싶은 거 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빈 김정봉(안재홍)에게 “형 때문 아니다. 내가 정말 가고 싶어서 그런거다”며 공군이 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한 정환은 스무 살이 되자 학교가 있는 청주로 내려갔다.

시간이 흘러 1994년, 최택(박보검)의 생일을 맞이해 정환은 깔끔하게 공군제복을 차려 입고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이에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등학생에서 군인으로 변신한 류준열은 풋풋한 청소년기에서 남자로 거듭난 모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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