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드라마 `킬미힐미`)나전역 간이역 산책길, 역사 복원강원 정선군 북평면 나전역이 1960년대 시절로 완벽히 복원돼 새삼 화제다.정선군은 지난해 4월 나전역 복원공사 개관식을 열고, 추억이 담긴 간이 역사를 공개한 바 있다.나전역은 1969년 문을 열었지만, 1989년 나전광업소가 사라지면서 이용객이 급감했다. 결국, 1993년 역무원 없는 `간이역`이 됐고 이어 2011년 열차마저 멈추지 않는 역이 됐다.그러나 2012년 KBS 여행 버라이어티 `1박2일`에 소개되며 다시금 주목 받았다. 또 드라마 `킬미힐미`, `모래시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의 촬영 배경이 되기도 했다.나전역은 현재 간이의자와 난로, 역무실, 열차 시간표, 요금표 등 옛 추억이 그대로 복원됐다.
편집국기자 wowsports0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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