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응답하라 1988′ 속 류준열이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류준열은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서 1994년으로 시대를 건너뛰며, 공군제복을 입고 등장했다. 깔끔한 헤어 스타일에 갖춰진 제복을 입고 더욱 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한 류준열의 모습에 여성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환(류준열)은 별똥별을 보며 “동생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원을 빈 김정봉(안재홍)에게 “형 때문 아냐. 내가 정말 (공군사관학교)가고 싶어서 그런 거야”라고 공군의 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공군사관학교에 합격한 정환은 스무 살이 되자 학교가 있는 청주로 내려간 것.
시간이 흘러 1994년, 최택(박보검)의 생일을 맞이해 정환은 깔끔하게 공군제복을 차려 입고 늠름한 군인의 모습으로 집에 돌아왔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고등학생에서 군인으로 변신한 류준열은 풋풋한 청소년기에서 남자로 거듭난 모습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