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남자기와 차이나웨이, SM면세점 함께 중소·중견기업 중국 진출 마케팅 설명회 열어
[라이프팀] 중국은 명실공히 세계 1위 전자상거래 시장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휴대폰으로 물건을 사는 ‘M커머스(모바일 전자상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 내년 세계 유통시장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거래 건수는 미국 아마존과 이베이 거래 건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 작년 11월 11일 알리바바가 주도한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광꾼제 매출(약 16조5000억원)만 보더라도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 전체 매출(약 19조원)에 육박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많은 국내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염원하고 있다. 그러나 중소기업들이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하기 위해서 설사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하더라도 실질적인 중국 내수시장 진입은 쉽지 않고,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처럼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열망하고 있으나 기회가 없는 기업들을 위해 중국과 한국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파트너가 있다. 바로 ‘차이나웨이’이다.

차이나웨이는 유니온페이 온라인 쇼핑몰 한국관을 독점 운영하는 기업이다. 또한 중국재계 15위 회사인 ‘차이나텔레콤’ 의 온라인 쇼핑몰 한국관과 ‘중국 민항 정보그룹’의 온라인 쇼핑몰 한국관 독점 운영권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중국 전자상거래 소비자 이용 패턴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에 이어 현재 모바일 버전의 은련몰 역시 이미 개발 완료하고 2016년 3월 말 오픈을 목표로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행남자기와 차이나웨이, SM면세점 함께 중소·중견기업 중국 진출 마케팅 설명회 열어
이런 가운데 1월8일 한국에선 중소·중견기업 중국 진출 마케팅사업의 설명회가 열렸다.

이 설명회는 중국 카드회사인 은련카드(Union Pay) 상무관 그리고 중국 최대 여행사인 CTS, '차이나웨이'와 이번에 새로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한 SM면세점, 그리고 행남자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행남자기와 차이나웨이, SM면세점 함께 중소·중견기업 중국 진출 마케팅 설명회 열어
CTS, SM면세점, 중국 항신, CCIC의 고위 간부들과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100개 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200여명 참석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현재 차이나웨이가 운영권을 보유한 4개의 중국국영회사의 온라인 플랫폼 한국관에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졌다.

동시에 5월에 CTS와 중국 해남도 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는 제1차 세계 여행 목적 지페스티벌(2016년5월1일~ 7일)에 상품을 전시 및 홍보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마케팅 무대도 제공되었다.

또한 CTS 온라인 전략팀에서 진행하고 있는 중국 100대 도시에 설치 예정인 O2O매장에 제품을 전시, 체험하고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되어 주목을 받았다. (사진제공: 행남자기)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장사의 신’ 김민정, 남장 시리즈의 끝판왕…‘꽃미모’
▶ [포토] 빅스 홍빈 '혁 응원왔어요~'
▶ ‘오마비’ 이승호-소지섭, 형제로 웃으며 안녕…해피엔딩
▶ [포토] 조재윤 '코미디 담당입니다~'
▶ ‘치인트’ 박해진-김고은, 종잡을 수 없는 로맨스릴러로 시청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