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KBS 제공
KBS 제공
작년 추석 특집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이 올해 설특집 ‘가족노래자랑’으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8일 텐아시아에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됐던 KBS2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이 올해 설날 연휴에는 ‘가족노래자랑’으로 포맷이 변경돼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은 국민 방송 ‘전국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가요계 각 지역 출신 아이돌 가수들이 총 출동해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끼를 선보인 명절 특집 프로그램이다.

B1A4, 빅스, 엠버, 여자친구, 비투비, 잭슨·강남, AOA, 소유, 틴탑, EXID, 티아라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추석 안방극장을 즐겁게 만든 ‘아이돌 전국 노래자랑’이 올해 설 연휴에는 ‘가족노래자랑’으로 업그레이드 된 포맷으로 돌아온다.

‘가족노래자랑’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예선 경연을 치르며, 이후 23일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더욱 풍성해진 재미로 돌아올 ‘가족노래자랑’은 오는 2월 설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KB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