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26·이승현)가 고소를 취하했다.승리의 담당 변호사는 8일 일간스포츠에 "승리가 지난 7일 소취하했다"고 밝혔다.또 다른 관계자는 "1년 동안 연락이 닿지 않아 고소를 진행했으나 이후 연락이 닿아 오해가 풀려 원만하게 잘해결돼 고소를 취하했다"고 말했다.승리는 지난해 선배 여가수 신은성에게 투자 명목으로 20억 여원을 건넸으나 1년이 넘도록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아 신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신씨는 200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한때 연예기획사를 운영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년 동안 연락없다가 고소한다니까 연락했나보네. 승리야 20억 꼭 다시 돌려받아라", "돈을 받아내고 끝내야 맞는거 아닌가", "잘 해결됐다니 다행인데 뭔가 찝찝함" 등의 댓글을 남겼다.
장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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