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8일(오늘)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기북부 지역 6개 시·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렸다.주말에도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맹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최저기온은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시군의 경우 동두천 영하 9.4도, 포천 영하 10.9도, 가평 영하 13도, 연천 영하 10.5도, 파주 영하 11.5도, 양주 영하 11.6도 등을 기록했다.한파주의보가 내려지지 않은 다른 지역도 의정부 영하 10도, 구리 영하 8.3도, 남양주 영하 9도 등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를 보였다.경기 북부지역 한낮 최고기온이 1∼3도에 머물렀다.호남서해안으로 눈 또는 비가 시작 돼 낮에 충청이남 서쪽지방과 제주로 확대 되겠다.눈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주말에도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맹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아침 최저기온 서울 영하 7도, 강릉 영하 3도, 전주 영하 2도, 대구 영하 3도, 낮 기온은 서울 1도가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면서 "동파 방지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온라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매켄지 체조, `수건 한 장이면 끝` 전신 스트레칭ㆍ황정음 결혼, 이영돈 애마 포르쉐 가격 얼마? `억 소리나네`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부영그룹, 삼성생명 본관 매입 ...이중근 회장이 직접 지시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