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내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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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내부자들’의 확장판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개봉 6일만 100만 관객을 돌파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이번 주말 중 15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내부자들’의 약 707만 관객수와 함께 850만 명을 모으는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우게 된 셈.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내부자들’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의 연이은 흥행에 감사에 의미로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오리지널 비하인드 컷 10종을 공개했다.

8일 공개된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비하인드 컷은 어느 영화보다 호흡이 좋았던 현장임을 짐작케한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누구보다 진지했던 세 남자였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것은 배우들의 몫이었다.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아 현장에서 묵직한 카리스마를 담당했던 백윤식은 “영화 속 캐릭터 형성을 위해 역할을 맡은 배우들의 릴렉스한 호흡이 필요하다. 현장 분위기가 매우 중요한데 이번 현장은 원만하고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완성도 있게 끌어가는 능력을 가진 이병헌, 조승우 덕분에 좋은 분위기에서 작업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당시의 촬영 현장에 대해서 밝혔다. 특히, 주연 배우들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까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영화만큼 화끈했던 분위기 속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은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이 탄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

영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한국 영화 확장판 중 사상 최대 분량 50분이 추가되며,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진짜 권력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작품.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장기 흥행 중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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