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서유리, 삼국지 초선 코스프레하고 등장…‘싱크로율↑’
[연예팀] ‘능력자들’ 서유리가 삼국지 초선으로 분장하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월8일 방송될 MBC ‘능력자들’에서는 드라마, 영화, 게임까지 아우르는 역사이야기인 삼국지 덕후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34만여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삼국지 카페의 운영진이자 밴드 크라잉넛 매니저인 삼국지 덕후가 출연했다. 그는 삼국지의 숨겨진 이야기에서부터 역사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보여줬다.

또한 삼국지의 수많은 등장인물들을 MC 김구라를 비롯해 유재석,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등 국내 톱MC들과 딱 들어맞게 비유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놓고 격돌을 펼친 김구라와 유재석을 각각 사마의와 조조에 비유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아울러 이날 녹화에는 삼국지 능력자를 위해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서유리가 특별 출연했다. 평소 코스프레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서유리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코스프레 의상을 선보였다.

삼국지 속 초선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나온 서유리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며 총 500여 명에 달하는 삼국지 등장인물 중 무작위로 선정한 30명의 인물을 맞히는 스피드 퀴즈의 문제 출제자로 나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호평 속에 방송되고 있는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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