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투자펀드의 주식거래 비중이 전년보다 5%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예탁결제원이 내놓은 자료를 보면 2015년 국내 11개 주요 자산운용사가 운용 중인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주식 거래 건수는 8만3,801건으로 전년보다 약 5.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국가별로는 중국 시장에서의 거래 비중이 12.8%로 전년보다 5.2%포인트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2014년 후강퉁 개통 이후 중국투자펀드로 자금이 유입되고, 중국본토주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다만 홍콩의 거래 비중은 전년 대비 1.8%포인트 줄었고, 미국도 같은 기간 0.1%포인트 거래 비중이 축소됐습니다.한편, 국내 운용사가 직접 주문을 내는 직접운용펀드와 현지 운용사에 주문을 위탁하는 위탁운용펀드의 거래비중은 각각 52%, 48%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한밤 클라라, 전신 망사 시스루 입은 모습 보니 `헉`ㆍ황정음 결혼, 식당에서도 눈부신 미모 "맛이쪄"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삼성바이오에피스, 세계 1위 바이오 회사와 특허분쟁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