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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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2016년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에서 매진을 기록,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콘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개최, 전석을 매진시키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아이콘은 오는 30일과 31일 같은 장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앞서 지난 6일과 7일 티켓 예매 오픈을 개시했다. 일찌감치 두 차례 공연이 매진 사례를 기록하면서 아이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10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팬들의 이같은 호응에 화답하는 콘서트 티저 영상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 4개월 만에 두 번째 단독콘서트 개최’ , ‘데뷔 풀음반 신곡과 더불어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라는 문구를 삽입해 아이콘의 새 콘서트 무대를 기대하는 팬들을 한층 들뜨게 만들고 있다.

공연에 앞서 아이콘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아이콘의 팝업스토어와 팬사인회가 그 기회. 우선 아이콘의 데뷔 풀음반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8일 판교에 오픈돼 15일까지 운영되며, 아이콘의 첫 정규음반 ‘WELCOME BACK’과 하프음반, DVD와 다양한 MD상품들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아이콘은 오는 15일 동일 장소인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고, 올해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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