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전성분 하나하나를 꼼꼼히 따져보고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족을 위한 이야기를 담은 화장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믿을수있는화장품 `파파레서피`는 아빠가 자녀를 위해 만들었다는 컨셉이다. 지난 2012년 론칭한 파파레서피는 믿을 수 있는 착한 성분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착한 브랜드`로 호평받고 있다. 스킨푸드는 자녀를 사랑하는 아빠의 마음을 담은 `굿파더베이비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굿파더 베이비 라인` 4종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에 대한 부모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까다롭게 엄선한 성분으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만든 것이 특징이다. 아내를 위한 마음으로 개발된 여성청결제도 있다. 질염 등으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아내를 위해 만든 하우동천의 질경이가 그 주인공이다. 질경이는 기존의 액상, 젤타입의 여성청결제와 달리 고체타입의 정제형태로 여성의 청결과 쾌적한 환경을 도와주는 여성청결제다. 기존의 여성청결제는 PH산도를 일시적으로 유지해주는 방식인 반면 질경이는 인체가 유산균을 통해 청결을 유지한다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문정원기자 garden@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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