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온라인 뉴스팀]
마이키
마이키
그룹 터보의 마이키가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3인조 터보, 채연, 티아라 은정과 효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마이키는 “터보로 데뷔하기 전, SM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이키는 “SM 오디션에 합격해 S.E.S 1집에 참여했다. 잘된 곡 빼고는 다 했다. 14곡 중 2곡 빼고 다 했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쪽 동네에서는 랩을 잘했다. 우리한테 와서 정남이형처럼 랩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키는 왜 터보로 데뷔했냐는 질문에 “내가 살았어야 했다. 연습생 하면서 숙식 해결이 안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개월간 연습실 계단에서 지냈다. 집을 나온 상태였다. 엄마도 데뷔한 후에 알았다. 알바도 했었어야 했다. 배달, 막노동, 불법이지만 호객행위, 웨이터, DJ도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해외파라서 부유하게 사는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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