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배우 황정음의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대체 불가 여배우`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달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통장 잔고 487원의 힘들었던 시절을 딛고 2015년 대박 난 스타 5위를 차지한 그의 이력이 소개됐다.지난 2002년 박수진, 아유미, 육혜승과 함께 4인조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 "사진 찍을 때 처음에는 메인이었는데 항상 사이드로 밀려나고 하고 싶은 말도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 뭐가 뭔지 무척 혼란스러웠다"고 말하기도 했다.이후 데뷔 3년 만에 그룹에서 탈퇴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그는 배우가 된 뒤에도 부정확한 발음 등이 지적되며 발연기 논란이 불거졌지만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그는 지난해 초 방영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 역을 맡아 지성과 열연했다. 이후 `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믿보황` 수식어를 얻었다.한편 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올 2월 말 예비신랑 이영돈과 함께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됐고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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