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천왕' 홍진영, 매운 족발로 애교 방출 "먹방의 신세계"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3대 천왕_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애교 먹방을 선보였다.

홍진영은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녹화에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를 족발로 개사,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날 녹화에서 홍진영은 “지금 빈 속이라 먹방에 자신있다”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먹방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매운맛 마니아로 소문난 홍진영은 김준현과 함께 매운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자, 애교 가득한 멘트와 동작으로 ‘신개념 애교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김준현과 견줄 만한 식탐을 보이기도 했다. 홍진영이 족발과 함께 나온 주먹밥 위에 불족발을 얹어 입 안 가득 넣자 이에 자극받은 김준현 역시 대왕 숟가락에 밥과 불족발을 얹었다.

내숭제로 애교가득 ‘먹요정’ 홍진영과 양으로 승부하는 원조 먹선수 감준현의 먹방 대결은 오는 8일 오후 11시 25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