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년 계획 세우기에 몰두할 12월 말이 됐다. 그러나 개인 및 법인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신고 준비에 골치가 아픈 시즌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1월 부가가치세 신고의무자는 총 576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대기업 감원과 고용불안의 여파로 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초보 사업가들에게 특히 뼈아픈 실수를 꼽으라면 바로 세금 관련 업무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세금 납부 금액을 놓치고 자금계획을 수립하거나 신고 누락, 연체 등의 이유로 가산세를 납부하는 등의 실수는 자칫 사업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한다.이 같은 실수를 방지하고자 사업장 소재지의 세무사 사무소를 이용하지만 다달이 납부해야하는 기장료와 각종 세금신고 시 발생하는 조정료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일반적인 복식부기 대상자의 경우 월 평균 10만 원 이상의 기장대리비용과 함께 20~100만 원에 달하는 세무신고대리(세무조정) 비용이 발생하게 되니 만만치 않은 금액이라 할 수 있다.최근에는 스스로 편리하게 장부를 작성하고 세무신고까지 완성할 수 있는 온라인 장부서비스가 사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국정보통신에서 제공하는 ‘이지샵 자동장부’는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 중 하나다. 이지샵 자동장부는 카드, 현금영수증,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매출과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사용분과 같은 비용, 사업용계좌 거래내역과 같은 자금거래 내용이 자동으로 장부에 입력되는 편리한 기능을 자랑한다.또한 정규직, 일용직, 기타소득과 같은 급여는 물론 4대보험 취득 변경, 부가세 신고를 포함한 사업현황보고, 원천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신고 서식과 전자신고파일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스스로 세무신고를 할 수 있어 세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어려운 세무용어를 몰라도 된다. 가계부처럼 쉬운 용어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세무 항목으로 변경해 세무 장부로 자동 작성되기 때문에 사용이 간편하다.스스로 작성하는 장부에 혹여 중대한 누락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카드사, 이세로, 현금영수증, 은행 인터넷 사이트 ID와 PW만 등록하면 거래내역을 자동으로 불러오기 때문에 우려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흔히 놓칠 수 있는 부가가치세 환급 등과 같은 절세를 도와주기 때문에 세무비용을 줄이고 세금을 아껴주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한편, 이지샵 자동장부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asyshop.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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