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뮤지컬 `투란도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어머니의 원한으로 얼어버린 심장을 갖게 된 `투란도트` 역을 맡은 리사와 알리는 이날 강렬한 립 컬러로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010년 제작되어 지금까지 대구, 중국 상해, 동관, 항저우 등에서 공연된 `투란도트`는 지난 2012년 갈라콘서트로 서울에서 소개된 적은 있지만 본 공연이 올라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소연, 리사, 알리,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장은주, 임혜영, 이정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17일~3월 13일, 약 한 달간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리사 `뽀얀 우윳빛 피부에 더욱 돋보이는 레드 립`알리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리사 `몸 얼어붙게 하는 섹시 카리스마`알리 `취재진의 질문에 사르르 꽃미소`알리-리사 `사이좋은 투란도트`알리-리사 `얼음공주 매력에 빠져 봐~`
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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