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총 1조원의 설날 특별자금을 지원합니다.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 5천억원씩, 모두 1조원 규모의 설날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설날을 앞두고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BNK 2016 새해맞이 나눔대출’을 8일부터 두 달간 지원합니다.‘BNK 2016 새해맞이 나눔대출’은 부·울·경 지역의 모든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신규 자금으로 2천억원과 기한연기 자금으로 3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두 은행은 기술력 우수한 (창업)중소기업, 영세 소매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생계형 자영업자,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환율 급변으로 여러움을 겪고 있는 부·울·경 수출 중소기업, 동남경제권 신성장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향토 중소기업에 대한 관계형 금융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또 이와 함께 적용금리를 업체에 따라 산출금리 대비 최대 1.1%까지 우대하고,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영업점 전결권을 확대했습니다.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동시에 출시한 1조원 규모의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통해 설날 부·울·경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자금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조연기자 yc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서 규모 5.1 지진…국정원 "북한 핵실험 수소폭탄 아닐수도"ㆍ조선중앙TV "첫 수소폭탄 핵실험 성공적"ㆍ서울대 출신이 개발한 "하루 30분 영어" 화제!ㆍ브렌트유 35달러 붕괴…11년여만에 최저치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