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2016-01-07 22-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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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오정연이 직접 디자인한 행운의 정장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으로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의 새로운 방을 위해 ‘김구라의 구라테리어(제이쓴, 정준영)’ 팀과/전현무의 무인테리어(김도현, 허경환)’ 팀이 숨막히는 인테리어 배틀을 펼쳤다.

오정연은 의뢰한 방을 살펴보던 도중에 “이 옷은 세상에 하나 뿐인 옷이에요. 제가 직접 디자인한 옷이죠”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모든 아나운서 시험을 볼 때마다 입었던 옷이에요. 저한테는 행운의 상징 같은 거랄까요?”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 아나운서가 어떤 옷을 입느냐에 되게 민감한데 그걸 직접 디자인하시다니 대단하시다”라고 말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헌집새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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