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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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정준영이 느낌 있는 LP판 벽시계 만드는 방법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의뢰인으로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했다. 오정연의 새로운 방을 위해 ‘김구라의 구라테리어(제이쓴, 정준영)’ 팀과 ‘전현무의 무인테리어(김도현, 허경환)’ 팀이 숨막히는 인테리어 배틀을 펼쳤다.

정준영은 먼저 “3천 원에 시침 분침이 들어있는 이거, 무브먼트를 모든 걸 다 파는 곳에서 사면 준비 끝이에요”라고 말하며 제작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무브먼트에서 시침과 분침을 분리하고 LP판 구멍을 통해 무브먼트를 끼우고 앞쪽에 시침과 분침을 끼웠다. 마지막으로 무브먼트에 건전지를 넣고 벽에 걸어 완성했다.

그 모습을 본 김구라는 “저 시계를 뉴욕시간으로 맞춰 놓으면 있어 보이지”라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그러다 스케쥴 다 늦고 그라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JTBC ‘헌집새집’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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