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업무 수행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기능을 강화합니다.SH공사는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법무팀을 법무지원실로 승격하고 법무지원실 내에 컴플라이언스(준법지원)팀을 새로 만들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컴플라이언스팀은 기존의 사후적 법률검토 시스템이 갖는 한계에서 벗어나 사전적 준법통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게 됩니다. 중요 계약서·공고문 등에 대한 사전 법률 검토를 제도화하고 사업추진 시 관련 법률을 사전 검토해 위법요소를 제거할 예정입니다.임직원 대상 준법교육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준법메뉴얼을 작성·배포해 현업부서에서 관련 법규를 일일이 체크하지 않아도 준법수행이 가능하도록 업무 효율성을 강화합니다.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컴플라이언스팀 신설을 계기로 공공기관 준법통제시스템의 첫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폭발 추정` 지진 발생…외교부 "핵실험 여부 등 상황 파악 중"ㆍ북한 인공 지진으로 증시 `충격`‥"핵실험 가능성?"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