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마켓 진단출연 : 박종연 NH투자증권中 증시 폭락 이후 시장 전망은?새해 첫 거래일에 중국증시는 폭락했다. 이는 근본적으로 중국경제 둔화 우려가 문제이며 중국경제가 개선세를 보이기 전까지 변동성 확대 및 부정적 뉴스가 지속될 것이다. 또한 시장은 중국정부의 개입을 불확실성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에 올해에도 중국은 불확실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2016년 자산 배분전략은?올해에도 중국발 불확실성과 미국의 금리인상, 이란과 사우디의 갈등 고조 등으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의 펀더멘탈 개선은 요원할 것이고 각국의 경기부양 정책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연초 글로벌 자산 투자 전략은?미국은 금리인상 사이클에 진입했기 때문에 통화정책 측면에서 부정적이다. 반면 유럽 및 일본은 추가적인 양적완화 가능성이 시사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이 추가 통화완화가 가능한 국가에 지속적으로 관심가져야 한다.국내 자산투자 어떤 전략이 필요한가?국내와 해외로 투자전략을 나누기 보다 상품군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최근 ETF가 긍정적으로 변모하고 있어 이와 관련된 투자상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또한 채권 측면에서는 지역 간의 차별화가 심할 수 있으니 지역별로의 자산배분은 향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더불어 미국에서 회사채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의 하나가 될 것이다. 올해에도 국내는 저물가 기조는 이어지겠지만 작년에 비해 상승하고 있으며 물가채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1분기에 물가채에 관심 가질 필요가 있다.2016년 시장 투자자들이 주의해야 할 변수는?올해에도 해외 이벤트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이벤트를 확인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단기투자 전략이 유효할 것이다.[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출발 증시 특급, 평일 오전 8시~10시 LIVE한국경제TV 핫뉴스ㆍ북한 `폭발 추정` 지진 발생…외교부 "핵실험 여부 등 상황 파악 중"ㆍ북한 인공 지진으로 증시 `충격`‥"핵실험 가능성?"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