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설특집 예능 '판타스틱 듀오' 공개…첫 가수 임창정

[텐아시아=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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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설 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판타스틱 듀오’를 선보인다.

‘판타스틱 듀오’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와 듀엣을 할 수 있고, 내 손안에 있던 가수가 최고의 듀오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음악예능 프로그램이다.

‘판타스틱 듀오’ 측은 지난 1일 멜론쇼윙앱을 통해 가수 임창정의 듀오가 될 ‘앱 듀오’ 공개 모집에 나섰다. 이 영상에서는 방송인 전현무가 임창정의 노래를 부르는 코믹한 영상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판타스틱 듀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판타스틱 듀오’는 참가자 중 일부가 음원 발매의 기회까지 얻게 되며 지원자들의 꿈까지 실현시킬 최고의 참여형 음악예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절정의 노래 실력과 끼를 자랑하는 수많은 유튜브 스타들과 SNS 스타들의 활발한 참여도 기대돼 ‘새로운 스타 탄생’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판타스틱 듀오’ 제작진은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듀오 프로젝트 ‘판타스틱 듀오’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쌍방향 소통 음악예능 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는 오는 설 연휴에 방송될 예정이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