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매년 얼마나 벌고 있을까...상금이 ‘로또 수준’[한국경제TV=최민지 기자] 이세돌은 과연 얼마나 많은 상금을 쓸어 담고 있을까.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천재성과 번뜩이는 기지, 속기전에서 항상 탁월한 성적을 냈던 이세돌 9단은 지난 2014년 상금왕에 등극했다.이세돌 9단이 2014년 한 해 동안 거둔 상금은 총 14억 1000만원으로 역대 최다 액수다.국내 기사가 연간 상금 14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세돌 9단이 처음이다. 기존 연간 최다 상금 획득액은 2001년 이창호 9단이 벌어들인 10억 2000만원이다.이세돌 9단의 2014년 상금은 현재 환율로 환산했을 때 세계 2위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세계 최고 기록은 일본 이야마 유타 9단이 2013년 세운 1억 6461만 3000 엔(약 15억 2200만원)이다.이세돌 상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세돌 갈수록 멋져 보인다” “이세돌, 완전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보이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세돌 9단 <한국기원 제공사진>이세돌, 매년 얼마나 벌고 있을까...상금이 ‘로또 수준’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