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 "로맨틱 코미디 장르, 내게 잘 어울려" (사진=쇼박스)[김민서 기자] 배우 문채원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스크린 복귀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5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 그리고 조규장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문채원은 지난해 개봉한 ‘오늘의 연애’에 이어 또 멜로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사실 관객으로서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그렇지만 제가 현실적으로 맡을 수 있는 역할을 할 뿐이다.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아직까지는 선 굵은 작품 보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제가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1월 14일 개봉한다.mi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