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백합배' 결승전, 이세돌 누적상금은? 무려 66억 '입이 쩍'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이세돌1

몽백합배 결승전이 5일 열리는 가운데,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의 누적 상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이세돌 9단은 지난 1994년부터 프로기사 20년 상금누적액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이세돌 9단의 누적 상금은 66억 7000만 원이다.

이 부분 1위는 이창호 9단으로 97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3위는 조훈현 9단으로 38억 9000만 원이다.

이세돌 9단과 커제 9단은 5일 진행되는 몽백합배 결승전 마지막 5국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앞서 커제가 이세돌을 향해 거듭 저격성 발언을 해온 전적이 있기에 이번 대결의 최종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대한바둑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