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가 지난 12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3회 브랜드챔피언 창조·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JB-ENBI팀이 `농산물 6차 산업 저온저장고 온도 관리시스템`을 출품해 이와 같이 좋은 성적을 거두웠다고 한다.이번 대회는 중부대 LINC사업단과 동국대 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테크노파크,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사)한국드론협회, 투썬인베스트 등 다수의 기관과 기업이 후원해 열렸다.창조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IT/BT/CT 융합을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사업아이템과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창의성과 기술 전문성을 갖춘 창업 및 사업화가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마련됐다.대회는 전국에서 출전한 94개 팀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5팀이 선정됐다.중부대 JB-ENBI팀은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기술성, 프레젠테이션 역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중부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이정열 LINC사업단장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친화형 체제개편을 통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특성화 분야의 성과 창출을 위한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른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 노력한 성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이종석 중부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 부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중부대학교 최우수상 작품인 `농산물 6차 산업 저온저장고 온도 관리시스템 개발 작품`에 대해 인삼 · 약초 및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부대와 가족기업인 (주)은성냉동산업(대표 박용한)이 공동으로 농산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본적 모델의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빅뱅 승리 측 “‘20억 사기’ 여가수 공동 대응할 것” [공식입장]ㆍ우체국 알뜰폰 `인기 폭발`…월 3만9천원에 음성 문자 데이터 무제한 `대박`ㆍ‘자격정지 10년’ 사재혁, “오해풀려다 우발적으로 때렸다”…황우만 입장은?ㆍ우체국 알뜰폰, ‘제로 요금제’ 출시 첫날 8000명 가입…반응 후끈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