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달샤벳 세리
달샤벳 세리
걸그룹 달샤벳이 ‘4인조’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달샤벳은 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아홉 번째 미니음반 ‘Naturalnes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4인조로 선 무대를 모니터 한 결과, 개개인의 특성이 잘 드러난다는 걸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세리는 “이전 6명일 때와는 달리 4인조로 무대에 서니까 멤버 개개인의 특성이 잘 느껴진다. 목소리 역시 잘 들려서 개성이 묻어난다. 그 부분이 강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새 음반 ‘Naturalness’에는 타이틀곡 ‘너같은’을 포함해 총 6곡이 담겨있다. ‘너 같은’은 작곡가 겸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만든 곡으로, 레트로 한 사운드와 감성이 돋보인다.

멤버 지율, 가은의 탈퇴로 4인조로 재편된 달샤벳은 ‘너 같은’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오는 7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조슬기 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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