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이준기
이준기
배우 이준기가 ‘보보경심 : 려’에 출연이 확정된 가운데, 빛나는 미모 일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지난 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나잇! 오랫동안 함께해주고 계신 ‘왕남(왕의 남자)’관객 여러분 그리고 나이 가족들 사랑합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빛나는 옆선이 드러나는 카메라 각도로 셀카를 찍고 있다. 날카로운 턱선과 베일 듯한 콧날로 시크한 미모를 뽐내는 이준기의 훈훈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준기가 출연하는 ‘보보경심:려’는 중국의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현대 여성이 고려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준기는 극 중에서 태조 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고려의 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왕소 역을 맡았다. 왕소는 차가운 가면과 얼음장 같은 눈빛으로 모든 이들을 보지만 단 한 명의 여자 해수만은 죽어서까지 지키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이준기가 아이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보보경심:려’는 100% 사전 제작 후 올 하반기 지상파로 방송된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이준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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