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라, ‘무림학교’ 이어 ‘달의 연인’ 캐스팅 확정…연기돌 계보 잇는다
[연예팀] 가수 지헤라가 ‘무림학교’에 이어 ‘달의 연인’까지 캐스팅 확정됐다.

1월4일 소속사 아티산뮤직 측에 따르면 지헤라가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 도전에 나선다.

현재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에서 힙합을 사랑하는 무술소녀 제니 오 역을 맡아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지헤라가 새 드라마 ‘달의 연인’(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캐스팅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린 것.

‘달의 연인’은 중국소설 보보경심이 원작으로 현대와 고려시대를 타임슬립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로 배우 강하늘, 김성균, 지수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극중 지헤라는 대장군의 말괄량이 셋째 딸 순덕 역을 맡아 무림학교에 이어 갈고 닦았던 무술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지헤라는 가수활동은 물론 연기활동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며 “음악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낼 지헤라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이달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아티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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