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철저한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 안정적인 수익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새해 시무식에서 조 회장은 "세계 경영환경 침체 등으로 기업의 생존 전략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요구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소비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식이 아니라 소비자가 생각지도 못한 가치를 먼저 만들어야만 치열한 경영환경 속에서 살아남고 성장할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조 회장은 또 "항공수송의 참 의미가 여행과 만남, 물품의 전달로 소비자와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이라는 걸 되새기기 위해 올해의 화두를 `행복`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임원식기자 ry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천만요정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로맨스`ㆍ채국희 열애설 오달수, 과거 "배우 안됐으면 노숙자 됐을 것"ㆍ서예안, 박진영도 반한 `몸치` 춤 실력 눈길ㆍ올해 IPO 14년 만에 최대…호텔롯데 등 최대 160여곳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