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올 한 해는 미국 금리인상 뿐 아니라 중국의 A주의 신흥국 편입과 선강퉁 도입 등 굵직한 이슈들이 예정돼 있습니다.올해 증시관련 주요 일정을 신용훈 기자가 미리 짚어드립니다.<기자>올해 역시 미국 FOMC의 금리인상 결정 여부는 우리증시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관심사입니다.특히 3월과 6월, 9월, 12월에 있을 FOMC 경기전망 발표는 미국의 금리인상 폭과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6월 전후 있을 중국과 우리나라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국.선진국 지수 편입여부도 관심사 입니다.지난해 11월 알리바바를 포함한 14종목이 MSCI 신흥국지수에 대거 편입된 이후 중국 본토 A증시 편입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우리나라는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통합결제계좌 제도를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글로벌 양대 지수인 FTSE(파이낸셜타임즈주가지수)에 이어 MSCI 에서도 선진국 지수로 편입돼 글로벌 펀드의 한국 투자 비중을 늘려가겠다는 취지입니다.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또 2분기에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공식적인 업무가 시작되고, 중국의 선강퉁 도입도 본격화 됩니다.거래대금 기준 세계 5대 거래소인 선전증시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면서 또 다른 투자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이 밖에 3월 중국양회, 4월 국내 국회의원 선거, 11월 미국대선 등 정치적인 변수도 올 한해 증시에선 주목할 이슈로 꼽히고 있습니다.한국경제TV 신용훈입니다.신용훈기자 sy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채국희 열애설 오달수, 과거 "배우 안됐으면 노숙자 됐을 것"ㆍ`내 사위의 여자` 이상아, 누드 개런티 얼만지 보니…"후회한다"ㆍ천만요정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로맨스`ㆍ사우디, 이란과 외교관계 단절‥국제유가 2% 이상 급등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