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증권사별 생존과 성장전략의 차별화가 진행될 것이라며 생존과 동시에 성장을 추구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전병조 사장은 이를 위해 올 한해 경영 기본원칙으로 수익성 확보와 혁신, 조직문화를 제시했습니다.전 사장은 "우리는 생존과 도태, 성장과 정체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앞에 놓인 상황을 냉철히 인식하고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전 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존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현재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해 수익성 확보와 함께 업무시스템 혁신에 투자해 KB투자증권을 초우량기업을 키우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전 사장은 "견기이작(見機而作), 즉 군자는 기회를 보면 곧바로 실행하지 하루종일 기다리지 않는다"면서 "이같은 마음가짐으로 다가올 기회와 위험에 대비하고, 신속한 실행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천만요정 오달수, 채시라 동생 채국희와 `핑크빛 로맨스`ㆍ채국희 열애설 오달수, 과거 "배우 안됐으면 노숙자 됐을 것"ㆍ서예안, 박진영도 반한 `몸치` 춤 실력 눈길ㆍ올해 IPO 14년 만에 최대…호텔롯데 등 최대 160여곳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