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용왕, 몬스타엑스 기현…아이돌하기 아까운 폭풍가창력 ‘깜짝’`복면가왕` 출연자 `용왕이라고 전해라`가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으로 밝혀졌다.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하는 준결승 진출자들의 대결이 그려졌다.이날 `용왕이라고 전해라`(이하 용왕)는 복덩어리와 대결에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선곡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귀를 사로잡은 용왕은 `사랑안해`를 부른 복덩어리에 패배해 정체를 공개했다.가면을 벗은 용완은 힙합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인 `세월이 가면`을 부른 실력파 아이돌이다.기현은 "원래 록을 좋아한다"며 "그룹 활동을 하면서 보컬에 대한 목마름이 있어서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전했다.이후 무대에서 내려온 기현은 "몬스타 엑스도 모르고 기현도 모를까봐 사실 걱정했다"면서 "그런데 객석에서 환호해주실 때 소름이 끼쳤다. 날아갈 것 같다. 나오길 잘했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날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은 4연속 가왕에 올라 실력을 입증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누리꾼들은 `캣츠걸`의 정체가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복면가왕’ 용왕, 몬스타엑스 기현…아이돌하기 아까운 폭풍가창력 ‘깜짝’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중국 헤이룽장성 지진 6.4 규모 발생..인명 피해는?ㆍ‘코드 비밀의방’ 서유리 악마의 편집 해명..무슨 일?ㆍ`빗자루 폭행` 학생, 실명 트위터 논란...당사자는 부인ㆍ`동상이몽` 이수민, 설현 닮은 셀카 "빼 닮았네" 깜짝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