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안내상, 송하윤 죽음에 분노..."내가 범인 꼭 찾겠다"

[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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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안내상이 송하윤의 죽음에 분노했다.

3일 밤 10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36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도(오월이, 송하윤)은 금혜상(박세영)의 방관으로 인해 교통사고로 죽음을 당해 장례식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소식을 들은 주기홍(안내상)은 놀라서 장례식장으로 달려왔고, “이 불쌍한 아이를 누가 죽였느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기홍은 홍도가 교통사고 당한 장소를 찾았고 증거를 찾겠다고 했다. 그는 “(홍도를) 죽은 오월이 대신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