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주현정 인턴기자]
22유재석
22유재석
유재석이 때아닌로 몸개그를 보여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SNS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런닝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이 지정해주는 음식을 먹는 음식 빙고에 몰입했다. 한참 게임을 이어가던 유재석은 롤을 불렀고, 그의 말에 다른 멤버들은 “이 롤 말하는 것 맞냐”고 그에게 확인을 요청했다.

유재석은 직접 일어나 멤버들의 메뉴를 일일이 확인하다 제 자리 뒤에 있던 음식 담긴 쟁반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유재석의 발에 걸린 쟁반은 큰 소리를 내며 엎어졌고, 유재석은 넘어질 뻔 했지만 가까스로 균형을 잡았다. 이에 광수는 유재석을 향해 “밥 먹는데 밥상을 엎어요”라며 항의했고, 그는 큰 웃음을 지으며 사과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의 SNS 계정을 새롭게 만들었고, 사진을 찍어 각자의 SNS에 올린 후 게시물에 달리는 댓글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댓글 레이스’를 펼쳤다.

주현정 인턴기자 guswjd@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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