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안나영 인턴기자]
layout 2016-1-2 (1)
layout 2016-1-2 (1)
배우 안재홍과 이민지의 거품 키스신 비하인드 장면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에서는 드라마 촬영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특집 ‘응답하라 비하인드’를 방영했다.

비하인드 장면 속에는 정봉 역의 안재홍과 미옥 역의 이민지가 달달한 데이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중이었다.

안재홍은 “얼마나 얼마나 더~”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를 직접 부르면서 감정을 잡고 있었다. 이에 손을 잡고 있던 이민지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민지는 다시 웃음을 참아보려 했지만 안재홍이 “감독님 다리가 저려와요”라고 말한 순간 다시 또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여러 차례 시도 끝에 거품 키스 장면이 완성되어 ‘컷’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응답하라 1988’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안나영 인턴기자 annacero@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