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에이핑크
에이핑크가 데뷔 첫 북미투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에이핑크는 2일 오후 서울 상암 CGV에서 ‘핑크 메모리데이(PINK MEMORY DAY)’를 개최하고 팬들과 신년맞이 이벤트를 펼쳤다.

에이핑크는 이날 팬미팅을 마치고 북미투어에 돌입한다. 초롱은 “처음으로 북미투어를 가게 됐는데 에이핑크한테는 또 다른 도전이 아닌가 싶다. 아시아 쪽은 많이 갔데 처음으로 북미팬들에게 인사드릴 기회가 생겼다. 책임감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롱은 이어 “북미에 계신 팬 여러분들께 처음 가서 잘 모르는 분들도 있겠지만, 선배님들께서 케이팝을 알려주신 덕분에 투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에이핑크 또한 음악을 많이 알리겠다”고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에이핑크는 5일 북미투어를 시작으로 2016년 활약을 시작한다. 캐나다 밴쿠버(ORPHEUM)를 시작으로, 6일 미국 달라스(Verizon Theater), 8일 샌프란시스코 (THE REGENCY BALLROOM), 9일 로스앤젤레스(CLUB NOKIA)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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