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이용 증가로 과거 기업과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던 유선전화(시내전화) 사용이 줄어들고 있습니다.1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유선 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의 시내전화 가입자는 1,640만명으로 전달보다 4만7,248명 줄었습니다.2012년 12월 1,826만명에서 2013년 12월 1,762만명, 2014년 12월 1,693만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요금이 무료이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터넷전화는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폭이 미미합니다.지난달 가입자는 전달보다 1,955명 늘어난 1,247만명을 기록했습니다.2012년 12월 1,173만명에서 2013년 12월 1,261만명, 2014년 12월 1,245만명 등으로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시내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합친 유선전화 전체 가입자도 축소되는 추세입니다.미래부 관계자는 "시내전화와 인터넷전화를 합친 유선전화 시장이 포화 상태에 도달하고 휴대전화 이용이 활성화하면서 유선전화 가입자는 전체적으로 줄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문현기자 mh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오정연 서장훈 재회, 김구라 "인사 드려라, 맘 편해요?" 눈살 (SBS연예대상2015)ㆍ"서정희 완전 또라이였네" 서세원 내연녀가 보낸 협박 문자 `재조명`ㆍ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연봉 얼마 받나 보니 `대박`ㆍ장동민♥나비, 생방송 중 깜짝 열애발표…그렇게 잡아떼더니 벌써 1년째?ㆍ치주염, 구취 막아주는 `이것` 불티 판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