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리프] 순금 담은 노화방지 세럼 등
코리아나화장품은 24K 금이 눈으로 보이는 노화방지 화장품 ‘노니상지 24K 골드 앰플 세럼’을 출시했다. 순금 성분이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놓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성분이 탄력을 높여준다는 설명이다. 부드러운 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했다. 한 통(50mL)에 15만원.

콜맨코리아가 1950년대 출시된 랜턴을 재해석한 ‘콜맨 시즌랜턴 2016’을 한정판으로 내놓았다. 콜맨의 인기 제품인 200B 랜턴의 모양을 토대로 ‘아메리칸 빈티지’를 콘셉트로 잡아 디자인했다. 랜턴 글로브에는 차에 짐을 싣고 주말여행을 떠나는 복고풍 그림도 넣었다. 36만원.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세계적 스노보더인 제레미 존스와 손잡고 ‘제레미 존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검은색의 두툼한 무광 케이스와 투박한 가죽 시곗줄로 남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시계다. 시곗바늘은 검정과 대비되는 흰색으로 만들어 시간을 간편하게 확인하도록 했다. 24만4000원.

애경의 세제 브랜드 리큐가 고농축 겔 타입 제품 ‘미니겔 원더우먼 에디션’을 출시했다. 일반 액체세제의 3분의 1만 써도 같은 세탁 효과를 낼 만큼 진하다는 설명이다. 강력한 세척력을 지닌 제품임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원더우먼 캐릭터를 그려넣은 것도 특징이다. 한 통(1L)에 8900원.

이마트가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핵심 기능만 살려 가격을 낮춘 ‘노 브랜드 여행가방’을 선보였다. 18인치 크기의 이 여행가방은 일반적으로 네 개가 달려 있는 바퀴 개수를 두 개로 줄이고, 색깔도 단색으로 해 제조원가를 최대한 절감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가격은 1만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