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시행 한 달 동안 자동이체 변경 서비스는 13만5000건, 해지는 14만5000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청자 1명단 평균 5건의 자동이체를 변경하고, 4건을 해지했습니다.

3일 금융결제원과 전국은행연합회는 계좌이동제 시행 첫 달(10월 30일~11월 30일) 이용현황을 발표했습니다.

계좌이동서비스 시행 첫날 21만건에 달하는 대량 접속자수가 기록됐고, 이후 다소 줄어들었으나 지난 한달간 자동이체 통합관리시스템(Payinfo)에 총 48만5천명이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서비스 시행 초기임에도 2009년부터 시작한 영국보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현재는 주로 자동이체 통합조회, 관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수요가 높지만, 은행 각 지점과 인터넷 사이트로 변경이 가능해지는 내년 2월 이후 본격적인 계좌이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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