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페이퍼텍 대표 강병윤, 한솔PNS 대표 정병채
한솔그룹은 강병윤 한솔PNS 대표(53)와 정병채 한솔페이퍼텍 대표(55) 자리를 맞바꾸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임원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강 대표는 한솔페이퍼텍을, 정 대표는 한솔PNS를 이끌게 됐다. 또 김종천 한솔테크닉스 상무(54)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대표는 한솔제지에서 영업, 기획관리, 마케팅 부서를 거친 ‘영업통’이다. 정 대표는 한솔홈데코 전략혁신을 담당하는 등 그룹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